오늘은 강남 쉐이크쉑

오랜만에 강남에 가서

햄버거를 먹고 왔어요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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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강남 쉐이크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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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쉐이크쉑에 들어가면

직원 분께서 메뉴판을

나눠주세요

줄이 길기 때문에

기다리면서 메뉴를

정하라고 미리 주시나봐요

(제가 간 날이 월요일 2시였는데도

줄이 좀 있더라구요)

저랑 친구는

쉑쉑버거 하나씩이랑

치즈포테이토 바닐라쉐이크 하나씩

밖에 안 시켰는데도

24,600원이 나왔어요

(다른 대형패스트푸드보다

포테이토랑 쉐이크가 비싸서

깜짝 놀랐어요 XD)

짠~~~ 

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

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

(주말에는 아마 더 걸릴거 같아요ㅠㅠ)

쉑쉑버거는 

패티, 치즈, 토마토, 양상추가

들어있고

패티에 간이 되어있어서

좀 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

그리고 빵이 부드러워서

깜짝 놀랐어요

ㅎㅎㅎㅎㅎㅎㅎㅎ

일단 사진이 흐릿해서 죄송해요 ㅠㅠ

저희는 치즈포테이토를

시켰는데

이것이 미국의 맛인가 싶었어요

ㅋㅋㅋㅋㅋㅋㅋ

엄청 꾸덕꾸덕하고

느끼해서 저한테 불호였어요

특히, 포크로 안 잡히고

손으로 먹기에도 불편했어요ㅠㅠ

대망의 바닐라쉐이크

ㅎㅎㅎㅎㅎㅎ

맛은 소프트아이스크림?

평범한 쉐이크 같았어요

살짝 녹인 다음 마시지 않는다면

빨대로 마시기 힘들더라구요

그래서 마시다가 그냥

빨대빼고 입대고 마셨어요

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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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인데도

아직 사람이 엄청

많아서 주말에는 

먹기 힘들거 같아요

쉑쉑버거는 마치

수제버거집에서

먹는 느낌의

부드러운 빵과 패티맛

이었어요

쉐이크랑 포테이토는

진정한 단짠단짠을 

느낄 수 있어요

하지만 치즈포테이토는

포크로 먹기 불편하고

너무 느끼하고 짰어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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